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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2024.10.22 12:20
[입시뉴스] 상위 15개대 정시 모집인원 2만 61명으로 확대

● 상위 15개대 2만 61명 선발, 인하대 모집인원 70명 증가, 건국대 120명 축소

올해 상위 15개대의 정시 모집인원은 2만 61명으로 지난해보다 58명이 증가했다.

정시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올해도 경희대로 2160명을 선발해 유일하게 2000명을 넘겼다.

올해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인하대로 지난해보다 70명이 증가하였고, 축소폭이 가장 큰 곳은 120명이 감소한 건국대로 나타났다.

 

● 다군 신설 6개교, 상위 15개대 중 11개교 다군 모집 실시

고려대 / 동국대 / 서강대 /서울시립대 / 이화여대 / 한양대 6개교가 올해 다군 모집을 실시한다.

다만 주로 올해 신설한 모집단위에 한해 다군 모집을 실시하기 때문에 모집인원이 많지는 않다.

고려대 / 서강대 / 한양대의 3개교는 신설한 무전공에 한해 다군 모집을 실시하며, 이화여대는 신설한 첨단학과를, 동국대는 기존 학과와 신설 무전공을 다군에서 모집하며 서울시립대는 기존 학과에서 다군 모집을 실시하는 경우이다.

대학별 다군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동국대가 209명으로 가장 많다.

 

● 사/과탐 가산점 주목, 사탐런 증가 예상

대학별 전형변화를 살펴보면 올해 모집단위를 전면 개편하거나 선택과목 제한을 폐지하고 사/과탐 가산점을 신설한 대학이 많았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해 '문이과 통합을 반영한 전형운영'을 지시함에 따름이다.

건국대처럼 인문/자연이라는 명칭 대신 '언어중심/수리중심'으로 모집단위 구분을 변경한 대학도 있었으며, 성균관대처럼 아예 학과에 따라 세부적으로 수능 반영방법을 구체화한 대학도 있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자연계열에 적용하던 수학(미/기), 탐구(과) 선택과목 제한을 폐지한 경우가 많았다.

경희대 / 연세대 / 인하대 / 이화여대 / 중앙대 / 한양대는 수학과 탐구에서 선택과목 제한을 모두 폐지했으며,

고려대는 수학 선택과목 제한을 폐지, 시립대는 탐구 제한을 폐지했다.

 

모집단위별 성격에 맞춰 탐구 가산점을 신설한 대학도 8개교나 된다.

경희대 / 동국대 / 서울시립대 / 연세대 / 이화여대 / 인하대 / 중앙대가 모집단위별 탐구 가산점을 신설했다.

이화여대는 과탐에만 가산점을 적용하며 그 외 5개교는 모집단위에 따라 사/과탐 가산점을 모두 적용한다.

동국대와 인하대는 일부 모집단위에 대해 수학에서는 미/기 가산점을 적용한다.

한양대는 추후 탐구 과목별 가산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학교명 2025 증감 2024
모집군 모집인원 모집인원 실제선발 이월
건국대 가/나/다 1219 -102 1321 1333 12
경희대 가/나 2160 -2 2162 2179 17
고려대 가/ 1623 65 1558 1650 92
동국대 가/나/ 1138 14 1124 1146 22
서강대 나/ 616 7 609 642 33
서울대 1340 15 1325 1373 48
서울시립대 가/나/ 726 -86 812 832 20
성균관대 가/나/다 1656 48 1608 1653 45
숙명여대 가/나 1067 7 1060 1106 46
연세대 1538 38 1500 1695 195
이화여대 가/나/ 1154 15 1139 1182 43
인하대 가/나/다 1248 70 1178 1222 44
중앙대 가/나/다 1925 -21 1946 1962 16
한국외대 가/나/다 1391 -6 1397 1411 14
한양대 가/나/ 1260 -4 1264 1294 30
합계 20061 58 20003 20680 677

 

 

기사 출처 :  베리타스알파

기사 제목 : [2025정시] 상위15개대 2만61명 ‘확대’.. 고대/서강대/한대/시립대/이대/동대등 6개교 ‘다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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