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소식
2025수능에서 예상 외로 탐구 영역이 수험생들의 뒷통수를 치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수험 난도 하락을 예상한 자연계 중하위권의 '사탐런' 기대와는 달리 사탐의 난도가 높게 출제되었을 뿐아니라
서울대가 의대를 비롯한 자연계 일부 모집단위에 물리 또는 화학 필수 조건을 내걸고 있는 가운데 물Ⅰ/화Ⅰ가 쉽게 출제됐기 때문이다.
예상 외로 어려웠던 사탐..중하위권 사탐런 "쉽지 않았을 것"
올해 수능의 뚜껑을 열어본 결과, 의외로 사탐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교육 현장을 놀라게했다.
올해 소위 '사탐런'이라 불리며 자연계 중하위권에서 비교적 쉽고 수험 부담이 없는 사탐을 택해 응시하는 경향이 나타났지만,
예상 외로 사탐의 난도가 어렵게 출제되며 수험생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특히 수험생들이 다수 응시하는 생활과 윤리의 표점 최고점이 68~79점으로 높게 예상된다.
올해 사탐/과탐 간 표준점수 차이는 크게 벌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이며 되레 과목 간 격차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탐.. 서울대 물/화 필수 조건 맞물린 물/화Ⅰ '표점 유불리 불가피'
과탐의 경우 물Ⅰ화Ⅰ의 난도가 낮게 출제된 점이 의대를 포함한 서울대 자연계열 응시기준 2-1 모집단위를 노린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는 2023학년까지 운영하던 과탐Ⅱ 필수 응시 요건을 폐지했지만 2024학년부터 의예과를 포함한 일부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학 미적/기하 응시는 물론 과탐은 물리학 또는 화학을 필수로 응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물Ⅰ화Ⅰ의 난도가 낮게 출제되면서 표점에서는 불리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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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베리타스알파
기사 제목 : [2025수능] ‘탐구의 역습’.. '쉬워진' 물/화에 '역대급' 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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